도시재생사업 선정지역과 함께하는 균형발전 방향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

- 도시재생사업 현황 공유 및 향후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방향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 차원의 지자체 정책간담회 개최 -

□ 도시재생협치포럼(상임공동대표 3인 -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이영애 월간지방정부tvU 대표)은 9월 13일(수) 16시 00분 2023년 도시재창조한마당 세미나장(천안 구)오룡경기장)에서 (사)도시재생협치포럼, (사)균형성장혁신,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의 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 활동가 등이 참석하여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향후 지속적인 사업 활동 방안’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시재생사업이 각 지역 특성에 따른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도시재생협치포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정책간담회는 도시재생협치포럼 이영애 이사장을 대리하여 안정희 상임이사의의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도시재생사업과 공로자에 대한 최우수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통해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사업 선정지역과 관련하여 헌신하는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의 재정 및 역량에 따른 정책적인 발전 방향과 다시 한번 성장할수 있는 기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ㅇ 지난 (사)도시재생협치포럼 전국 설문 조사 자료를 토대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정책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사업과 정책이 유지·확대 필요하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도시재생 활성화 성과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양적확대보다는 도시재생 정책 본질인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단계별 맞춤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향후 ‘인구경제학점 관점’과 ‘부동산과 시장경제에 대한 거시경제적 관점’이라는 두 가지 중요 관점을 정책적으로 적용해야만‘도시개발·정비, 농어촌 통합 활성화 정책, 지역균형발전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이 향후 30년 이상 대한민국 주요 정책으로 지속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ㅇ 도시재생사업 선정지역 관련하여 발표를 맡은 지자체인 합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정택센터장은 ‘합천군 은 생활·산업·역사·

    경관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으며‘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유관부서의 사업이

    지속적 참여를 통한 사업 활성화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 이어서 토론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명환 원장이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자체와 의회가 협업하는, 정책사업과 실행을 주민과 함께’하는 보다 실천적인 광역센터의 역할과 관계기관의 협업을 강조하였다.
 

ㅇ 김동호 전)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농림부, 해수부, 문광부, 행안부’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중앙부처별 사업들의 연계를 통한 ‘균형발전적 도시재생’을 제안하였고, 홍성도 동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사업 선정이후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맞는 방향으로 사업변경이 필요하며, 사업이 지연되었지만 다양한 주민조직과 지역단체들의 참여로 인한 지역의 변화’에 대한 공유와 송미주 창원시 도시재생과 주무관은 ‘행정의 노력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사업참여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협업과 소통방안’에 대한 공유들을 토론하였다.

□ 안정희 (사)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이사는 국회, 광역의회와 시.군 기초의회, 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이 상호 정책적 연대와 협의를 통해야만 각 도시와 농어촌 등의 지역적 특성화 한계를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사업으로 해결할 수 있고, 도시재생협치포럼은 향후‘인구경제적 관점과 부동산과 시장경제의 거시적 관점’이 포함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를 실천하고 협치 기반의 사업발굴로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끝-